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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 '강남엄마' 출연하며 교육문제 피부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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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강남엄마 따라잡기' 종영에 따른 출연소감 밝혀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극본 김현희, 연출 홍창욱) 출연자들이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19일, 극중 주무대였던 서울 강남의 수도공고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출연진과 제작진은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드라마 종방연을 열었다.

억척엄마 민주역의 하희라는 "대본대로 연기를 하면서 자녀교육문제를 피부로 느꼈던 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하희라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다 뒷면에 일일이 손수 작성한 메모를 모두에게 나눠주는 세심함으로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의 수고에 답해 박수를 받았다.

사실상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었던 국어교사 서상원 역의 유준상은 "마지막 회에서 1인 시위를 할 때 학생들이 다가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찡했다"며 "그동안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통해 처음으로 선생님으로 살아본 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종방에 따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5일 '내 남자의 여자' 후속으로 방영된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7월 이후 MBC 커피프린스 1호점'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긴 했으나 16% 내외의 고정 시청률을 올리며 우리 사회의 교육문제에 대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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