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 '몰래카메라 신해철편'에서 마왕 신해철을 완벽히 속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한 신해철 사단의 밴드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후 이로 인한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29일에 방영된 '몰래카메라'에서 스키조, 피터팬컴플렉스, 도그테이블 등은 소속사 대표인 신해철에게 밴드들을 신경써주지 않는다며 볼멘소리를 하며 반란의 바람잡이 역할로 맹활약했지만 실제로 이들은 신해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방송, 영화, 드라마, 게임, 공연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실력파 밴드들이다.
일명 '깐죽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박호가 소속되어 있는 도그테이블은 영화 '쏜다'의 메인 타이틀곡 'Shoot the world'를 불러 화제가 됐고, 보컬 BK는 2006년 MTV에서 진행된 'MTV 스카우트' 시즌 1의 최종 우승자 출신이다.

스키조는 영화 '디워' 헌정앨범 참여 및 온라인게임 '바디첵 온라인'의 메인타이틀곡을 불렀으며, 인기개그우먼 김현숙과 '버스안에서' 리메이크를 발표하고 EBS '공감' 공연을 함께했다.
또한 스키조와 피터팬컴플렉스는 세계 유수 밴드들과 함께 하는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인 '2007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국내 대표로 당당히 참여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스키조는 페스티벌의 메인무대인 빅탑스테이지에서 첫 날의 시작을 알렸으며 피터팬컴플렉스 또한 관중과 혼연일체 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소 신해철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잘 알고 있는 스키조의 주성민은 "방송에서 염려했던 몰카의 후유증은 없었다"며 "소속사 대표와 아티스트의 관계를 떠나 절친한 선후배로서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고, 후배들의 앞날을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아 '몰카' 이후 해철 형님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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