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최승현)이 KBS '아이엠샘' 제작 발표회에 참석, 드라마 첫 출연에 열의를 보였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아이엠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탑은 명문고의 짱으로 인근 학교에까지 이름이 알려진 전설의 드롭킥의 소유자로 분해 열연한다.
최승현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박재준 이사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아직 병원에 가보지 못했다. 계속 다리를 절뚝꺼리는데 '아이엠샘'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병원에 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최승현은 '아이엠샘' 작품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자심감을 찾았고,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20분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잡았다.
최승현은 지난 29일 전주 전주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런투유'를 부르다 3m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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