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 브라이언과 즉석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김민선은 26일 밤 SBS 라디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에 출연해 "게시글 3천 건 돌파하면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게시물이 3천 건을 돌파하자 '플라이투더스카이' 7집 앨범 수록곡 'Let's get it on'에 맞추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두 멤버는 댄스에 합세, 두 남자가 한 여자를 두고 실랑이를 하는듯한 춤으로 뮤직 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브라이언은 "환희를 향한 김민선씨의 유혹의 손짓, 대단했어요!! 오늘 밤 꿈에 나타날 것 같아요"라며 김민선의 춤실력에 감탄했다.
보는 라디오로 이들을 지켜본 청취자들 역시 뜨겁게 환호하며 게시글수 5천 건을 가뿐히 넘겨, 그동안 5천번째 게시글 상품으로 내걸어왔던 비데가 처음으로 주인을 만나기도 했다.
DJ 남궁연은 "환희와 브라이언 중 누구의 댄스가 김민선에게 더 많은 스킨쉽을 유도했는지 다시보기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며 두 남자와 김민선의 열정적 댄스 무대에 대한 감흥을 마무리 지었다.
김민선은 매주 목요일 '어둠 속의 벨이 울릴 때' 라는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고민 해결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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