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혜진이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한혜진은 지난 7월 9일 라오스의 세퐁 지역을 방문해 전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쌩얼'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 지역은 전기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물도 직접 길어다 먹어야 될 정도로 열악한 환경으로 한혜진은 현지인들을 위해 직접 나물을 캐고 물을 길렀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는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과 현지 주민들과의 친밀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한혜진은 라오스에서도 드라마 '주몽'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베트남 TV 를 통해 '주몽'이 방영중이어서 공항 주변의 시내에서는 한혜진을 알아보는 현지인들이 사인을 부탁하고 함께 사진을 찍자고 몰려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의 봉사활동 현장은 오는 10월께 SBS의 프로그램 '기아체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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