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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정산불이행으로 소속사와 결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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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라원' 독자적인 출연 강행…소속사에 법적대응

탤런트 고은아가 정산관련 문제를 들어 소속사인 엑스타운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결별을 선언했다.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엑스타운에 긴급우편물이 배달됐다. 고은아는 법적 소송 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측에서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고 여러번 통고했지만 시정되지 않아 계약해지 및 미지급된 부분의 정산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약 1개월전부터 소속사와는 별도로 행동해왔다. 엑스타운 측은 고은아에게 독자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줄 것과 대화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지만 번번히 지켜지지 않았다.

고은아의 소속사 측은 "회사를 꾸려나가면서 금전적인 부분에 어려움도 있었다. 그 때문에 정산이 다소 미뤄진 것이고, 고은아에게도 이를 통보했다"며 "처음에는 회사 사정을 이해해준다며 우리를 다독거렸는데 나중에는 딴소리를 해서 황당하다. 6월 30일자로 미정산된 부분은 1800만원이고, 앞으로 해줄 7월 정산분만 남았다. 이전 부분은 모두 정산해줬다"고 설명했다.

고은아와 소속사인 엑스타운과의 분쟁은 그녀가 '국립수라원'에 출연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불거졌다. 고은아의 소속사 측은 '국립수라원'의 제작사인 프로시안 미디어로부터 계약금을 받지못해 출연할 수 없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고은아가 '국립수라원'에 출연할 예정이며,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말해 수면위로 떠오른 상태다.

고은아는 외주제작사 프로시안 미디어가 준비중인 50부작 '국립수라원'에 캐스팅됐다. 장근석, 정애연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됐고, 고은아는 '국립수라원'에서 '손맛'으로 유명한 설렁탕집 할머니의 손녀로 출연한다.

고은아의 역할은 필기 시험에서 언제나 꼴지지만, 요리실력으로는 일품인 '대장금 이영애'의 역할. 회당 제작비는 1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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