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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34세 실제나이 공개 후 오히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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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힙합가수 미나가 그동안의 아픈 속내를 드러내며 정식으로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72년 12월1일생, 만 34세.

이후 반응은 오히려 긍정적이다. 미나를 잘 아는 네티즌들은 "이미 방송관계자나 주변 사람들은 모두 미나의 나이를 알고 있고, 팬들 또한 미나의 실제 나이를 알고 있었다"고 전제한 후 '오히려 그 나이에 10대 못지 않은 피부와 몸매를 가졌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혹은 '너무 부럽다' 등 미나를 두둔했다.

미나는 실제 나이를 공개하며 "이미 이전 기획사에서 발표해 놓은 78년생을 제 나이로 잘못 알고 있는 팬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해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얼마전 4집 'Minastasia'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는 미나는 2002년 데뷔 당시 소속사의 전략(?)에 의해 78년생으로 활동을 시작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나이를 묻는 어느 자리에서건 자신의 실제 나이를 당당히 밝혀왔다.

미나는 최근 힙합, R&B전문 레이블 Mobb Ent.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 음반의 타이틀곡 'LOOK'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나이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싶은 맘이 더 간절해졌다고. 정작 미나 본인은 자신의 나이가 부끄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활동 등에서 동갑내기들과 동갑인 척 할 수 없었고, 이미 알려진 방송용 나이 때문에 가족들까지 나이를 밝히기 힘든 상황에 처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는 것.

한편 미나는 지난 16일 부산 광안리에서 성대하게 열린 Mnet 특집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 'Look'을 현란한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며 제시카와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17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군성요동방 -화목한 중국행 콘서트'에 한국여가수로는 최초로 초청돼 중국 최고의 인기가수 두덕위와 댄스 배틀을 벌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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