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픽쳐스'의 창립작이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스크린 데뷔작인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감독 이권)의 개봉일이 7월26일로 결정됐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보아, 동방신기 등을 키워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종합 영상회사인 'SM픽쳐스'와 충무로 신진 제작사 '폴룩스 픽쳐스'가 제작하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주,조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급은 2006년 최고의 흥행작 '괴물'을 제작한 '청어람'이 담당한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정확한 타겟 설정과 외모지상주의, 팬덤문화, 인터넷을 통해 주제가 변질되는 사회적 사건 등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꽃미남들을 대상으로 연쇄테러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코믹물이다.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을 낳은 '청어람'의 배급망을 타고 7월 26일 국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영화는 'SM'의 탄탄한 아시아 네트워크를 타고 국내를 벗어나 해외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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