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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준코 발언 일파만파…대학 측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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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사가와 준코가 담당교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 5분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한국의 성차별! 이것이 놀랍다'는 주제로 외국인 패널들이 나와 토크를 진행했다.

이 날 사가와준코는 "수업에 빠졌더니 교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 교수가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아예 안 들어와도 성적을 주겠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각 포털 게시판 등을 통해 해당 교수를 문책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높은 도덕성을 유지해야 하는 교수가 학생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도덕적 해이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아올렸다.

사가와 준코의 학교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해당교수가 누구인지, 어떤 말이 오갔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준코와 통화가 되지 않는다. 우선 기사화 된 내용을 보고 파악하고 있다"며 "내용 중에는 그 교수가 성희롱 관련해서 6개월간 징계를 먹었다고 나왔다. 하지만 확인해본 바로는 최근 5년간에 그런 건으로 징계를 받은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학교의 명예에도 관련이 있고, 네티즌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라 빨리 파악하겠다"고 답했다.

사가와 준코의 학교 측은 만약 성희롱 사실이 밝혀지면 학칙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겠다며 강한 의지도 보였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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