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과 송창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제1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는 그동안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이준기 등 영화계의 유망주들을 홍보대사로 기용해왔다.
영화제측은 "이완과 송창의, 두 배우의 가능성에 주목해 'PiFan Guy'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출연한 이완과 송창의는 지난달 31일 영화제 홍보 포스터를 촬영하는 것으로 PiFan Guy로서 첫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이완은 "부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영화제를 통해 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영화들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창의는 "올해 부천영화제 주제가 사랑, 환상, 모험 중 환상인데 오늘 촬영이 아주 환상적으로 즐겁고 호흡도 환상적으로 잘 맞았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완과 송창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2일 개막해 21일까지 열흘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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