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아이들을 도우며, 미래에는 열린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는 '선행 가수' 김장훈이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해 '김장훈표 학교' 청사진을 선물 받고 감격스러워 했다.
민족사관학교 같이 열린 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김장훈에게 건축가 박훈영 교수가 '김장훈표 학교' 도안을 즉석에서 스케치해 준 것. 아이들을 좋아해 오랫동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온 김장훈은 미래의 학교 설계 도안을 받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감동의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박철은 김장훈이 10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새소망의 집'에 방문해 김장훈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으며, 시간을 함께 보내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계 대표 노총각으로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김장훈의 살림 비법과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엿들을 수 있으며, 라이브로 김장훈의 노래를 청해 듣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연인과 재회할 뻔 했던 사연과 계절에 상관없이 긴 팔을 입고 공연할 수 밖에 없는 사정도 공개된다.
김장훈과 박철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25일(금) 밤 11시, 라이프스토리 채널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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