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데뷔한 '명품코' 민효린이 인터파크 전속 모델에 낙점됐다.
최근 'RinZ 민효린'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중인 민효린은 이로써 광고계 블루칩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인터파크는 기존에 고수해오던 톱스타급인 현빈, 정준호, 봉태규 등 남자 전속 모델에서 방향을 틀어 신인인 민효린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민효린은 쇼핑, 도서, ENT,투어 등 4개의 독립회사 형태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는 인터파크의 4개의 사업 영역을 통틀어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라 그 활동 반경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의 한 관계자는 "신인을 전속 모델로 내세운 것은 인터파크 모델 선정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민효린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20대를 겨냥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모델이라 생각했다. 앞으로 민효린이 커 나갈 가능성을 확신하기에 인터파크와 동반 성장을 꾀하고 싶다"고 모델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가수 활동에 한창인 민효린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무대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 인터파크 지면 광고 촬영을 하고, 이를 시작으로 추후 TV 광고로도 얼굴을 비출 계획이다. 민효린을 전면에 내세운 인터파크는 6월부터 대대적인 광고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민효린은 20일 공중파 첫 무대를 선보였던 KBS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안방 안착에 성공했고, 가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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