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루반장' 루베이다 던포드가 뜻깊은 자원봉사에 나섰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루베이다 던포드는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5일 SK텔레콤이 앰네스티와 함께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벌인 '장난감 총을 책으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루베이다는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얼굴에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려주는가 하면, 평화의 손도장 찍기 등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장난감 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SK텔레콤 직원 및 가족 등 45명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장난감 총을 가지고 오는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총과 책을 바꾸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책을 받은 어린이들은 총기로 인해 고통 받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로 '평화의 손도장 찍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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