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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맨유전 활약으로 2군 탈출 독기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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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펠 레딩 감독에게 2군으로 분류된 설기현에게 18일 맨유와 FA컵 16강전은 2군탈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코펠 감독은 철저하게 리그와 컵대회 출전 선수를 나눠서 기용한다. 코펠 감독은 16일 '스포팅라이프'와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전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 7~8명을 교체해 맨유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펠 감독은 "건방진게 아니라 이 원칙은 올 시즌 개막이후 지켜온 선수 선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2군들에게 1군으로 올라오기 위한 확실히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코펠 감독은 "리그 경기는 매 경기가 FA컵 결승전이다"면서 "맨유와 같은 강팀을 만날 때도 이 원칙은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딩은 얇은 선수층이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두껑을 열자 전문가들의 예상은 보기좋게 깨졌다.

코펠 감독은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으로 경쟁체제를 독려하면서 전력의 상승을 가져왔다. 레딩 2군팀은 첼시,아스널 2군보다 성적이 앞서 있다. 토트넘 2군을 4-0으로 대파하는 등 막강 전력을 뽐내고 있다.

시즌 초반 코펠 감독의 머릿속에 1군으로 분류된 설기현은 어느새 2군으로 내려와 FA컵 출전 선수로 밀려났다.

맨유는 강팀이다. 하지만 설기현에게는 이만한 기회의 팀도 없다. 설기현이 맨유전 활약을 바탕으로 1군으로 뛰어오르길 팬들은 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변현명 기자 ddazz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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