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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美 MLS 데뷔전 무대는 캐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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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 레알 마드리드)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로이터 통신은 7일(한국시간) MLS가 발표한 시즌 일정을 인용, 베컴이 오는 8월 6일 캐나다 BMO필드에서 갖게 될 신생팀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S는 오는 4월 8일 2007시즌을 개막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6월말까지 계약이 돼 있는 베컴은 7월부터 LA 갤럭시 선수로 뛸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베컴은 지난달 12일 LA 갤럭시와 5년간 총 2억5천만 달러(약 2천347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

베컴의 MLS 데뷔전이 될 BMO필드는 현재 공사 중으로 2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 전용구장이고 캐나다 국가대표팀도 이용하게 된다.MLS 시즌 일정이 발표되자 토론토의 시즌 티켓은 이미 3천장 이상 팔려나간 상태다.

그러나 베컴의 미국 무대 인사는 좀더 앞당겨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LA 갤럭시가 오는 8월 1일 MLS팀과 멕시코 1부리그팀들간의 대회인 '수퍼리가'에서 댈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댈러스는 전반기 시즌에 LA 갤럭시와의 홈경기를 모두 치른다. 따라서 MLS 정규리그 일정상 댈러스팬들은 올시즌 홈에서 베컴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셈이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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