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민기가 브라운관과 영화 스크린에서 연상녀의 마음을 빼앗은 연하남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민기는 TV 드라마 '달자의 봄'에서 노처녀 채림의 옆을 지키는 베일에 가려진 연하남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는 유부녀 김혜수의 귀여운 불륜 상대로 등장, 스크린 데뷔전을 치렀다.
엉뚱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속깊은 남자로 매력을 발산하는 이민기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형과 사별한 형수 '금순'에게 지고지순한 애정을 바쳐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달자의 봄'에서는 서른 세살 노처녀 '달자'(채림 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많은 누님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드라마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 신비로운 매력을 보였다면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는 어리숙한 '대학생' 역을 맡아 섹시퀸 김혜수와 농도 짙은 애정 연기를 펼쳤다. 쿨하면서도 지고지순한 드라마 속 매력과 귀엽고 순수한 스크린 속 매력이 합쳐져 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상녀 김혜수와 채림의 마음을 사로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 양다리 연애를 펼치고 있는 이민기는 큰 키와 소년같은 순진무구한 얼굴이 매력 포인트다. 속내를 표현하지 않지만 듬직하게 여자의 마음을 읽는 그만의 매력이 올 겨울 TV와 영화에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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