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봉을 앞둔 판타지 대작 '중천'(감독 조동오, 제작 나비픽처스)이 관객 동원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15일 언론시사회와 21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 인지도 확보와 마케팅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연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100억원대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한 '중천'은 마케팅 홍보비용을 포함해 약 13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이다. 영화 제작비 대비 최소 손익분기점은 400만 관객을 동원해야 넘어설 수 있다.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라 해서 1천만 관객 동원에 대한 기대를 거는 시선이 많다"며 "그러나 1천만 관객이라는 숫자가 주는 부담보다는 한국영화에서 꼭 제작해야 할 영화를 만들었다는데 무게 중심을 두고 흥행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우성과 김태희 주연배우들의 전국 투어 무대인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치며 막강 홍보전에 돌입한 영화 '중천'이 손익분기점 4백만 관객을 넘어서 연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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