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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궁2' 비중 작지만 아직 계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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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혜빈이 MBC 드라마 '궁2' 출연과 관련,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전혜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아직 계약 전이며, 현재로서는 출연이 60-70% 정도의 확률이라고 보면 맞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호위무사 역이 극중 조연급에도 못 미치는, 작은 비중의 역할이며 연기를 배운다는 겸손한 마음에서 출연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혜빈이 호위무사 역을 맡게 된다면,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며 "아직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KBS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여걸 식스’에서 활약 중이며, 그 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화 '몽정기2' 등에 출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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