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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찰스, 명동 좌판서 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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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외모와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 출신 방송인 찰스가 이번에는 장사꾼으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케이블 채널 XTM의 대결 리얼리티 '달콤살벌한 대결'에 출연한 찰스는 결식아동돕기 성금을 모으기 위해 DJ DOC의 김창렬, 매니저 출신 방송인 LJ 이주연, 종합격투기 선수 김민수, 부가킹즈의 랩퍼 주비, 가수 성은과 함께 명동에서 좌판을 벌여 협찬받은 물건들을 팔았다.

이 자리에서 찰스는 동대문 옷가게 스타 사장님답게 명동 한복판에서 장사꾼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모든 출연자와 스텝들,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들의 대활약에 명동의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 하룻동안 약 5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제작팀은 수익금 전액을 '달콤살벌한 대결' 전 출연자들의 이름으로 결식아동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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