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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출' MC몽, "이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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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발매를 앞두고 불법 음원 유출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는 MC몽이 '이럴 수는 없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MC몽은 27일 발매 예정이던 3집 앨범 'The way I am'이 24일 밤 11시 이후부터 시작해 25일 오전에 걸쳐 각 음원 불법 사이트인 P2P 여러 곳과 각 포털 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유저들이 불법 다운받는 일이 발생한 것.

이에 MC몽은 "밤잠을 못 자고 혼신의 힘을 다해 힘들게 작업한 음악이 이런 식으로 퍼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MC몽의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에서도 급하게 이 사건에 대한 수습에 나섰다.

현재 모든 불법 사이트를 조사해 공문 발송 및 내용증명 발송 등 법적 조치에 나섰고, 불법 다운을 받는 등 각 사이트에 불법으로 유포한 모든 네티즌에 대한 조사를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다.

또한 25일 현재 음반 수량이 준비된 상태로 전국 매장에 발매를 실시했고,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공식적으로 전체 음원 공개를 실시할 계획.

팬텀의 한 관계자는 "음원을 노출한 사이트와 관계자를 조사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음원들이 유포 되고 있는 각 사이트에 강력하게 대응 하고 있으며, 캡처 등 자료를 수집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초 유포자를 밝혀내 법적 조치로 처벌을 받게 할 것은 물론, 음원을 여러 곳으로 공유, 유포한 네티즌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가할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음원 불법 다운로드 문제를 강력하게 뿌리뽑기를 바란다"며 강하게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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