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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허이재, "조인성보다 김래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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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해바라기'의 희주역을 꿰찬 신인 허이재가 "조인성보다 김래원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영화 '해바라기' 현장 공개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허이재는 취재진이 "전작 '비열한 거리'에서도 조인성 동생으로 출연하고 이번에도 김래원의 동생으로 출연하는데 누가 더 잘해주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취재진의 질문이 끝나자 허이재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김래원은 "영화 초반 내가 이재한테 '내가 좋냐, 인성씨가 좋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인성오빠가 더 좋다'고 하더라. 그 뒤로 이재랑 얘기안하고 있다"라고 말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이재는 당황스러워하며 "아니다. 두 분 다 너무 잘 챙겨주신다. 내가 동생 역할이라 그런지 편하게 대하시고 잘 가르쳐 주신다.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라는 뻔한(?) 대답을 했다.

하지만 조금 후 옆에 있는 누군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허이재는 "래원이 오빠가 더 좋습니다"라고 말을 바꾸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11월 중순 개봉 예정인 영화 '해바라기'는 '미친개'라고 불리던 오태식(김래원 분)이라는 인물이 가족의 사랑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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