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주연의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85%, 203개 영화관, 1383개 스크린)의 10일자 집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2'는 81만5천82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51.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관객의 절반 이상을 흡수한 '캐리비안의 해적 2'는 전편보다 강화된 오락성과 뛰어난 특수효과가 선사하는 볼거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았다. 미국과 동시 개봉, 한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모두 거머쥔 '캐리비안 해적 2'는 10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외화 1위 수성의 기록을 지켰다.

한국영화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아파트'는 전체 3위에 랭크됐다. 총 17만7천560명의 관객을 모은 공포영화 '아파트'는 톱스타 고소영과 공포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이 만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송윤아와 이동욱 주연의 공포영화 '아랑'은 지난주 2위에서 4위로 내려섰으며 10만2천785명의 관객을 더했다. 조인성 주연의 느와르 '비열한 거리'는 6만2천221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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