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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삼거리 극장'서 뮤지컬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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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중견배우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천호진이 신작 ‘삼거리 극장’(감독 전계수, 제작 LJ필름)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에서 3류 조폭 병두(조인성 분)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장본인 황회장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천호진은 '삼거리 극장'에서 쇠락한 삼거리 극장의 주인을 맡아 본격적인 뮤지컬 연기를 보여준다.

음산한 분위기에 자살을 시도하는 편집증 환자 극장주인으로 출연하는 천호진은 '야밤의 환영'이라는 노래를 통해 숨겨둔 춤과 노래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천호진은 '비열한 거리'의 마지막 장면인 노래방 신에서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올드 앤 와이즈'를 직접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13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삼거리극장'은 따분한 인생을 살고 있는 소녀 소단이 신기한 삼거리극장에서 삐딱한 혼령들과 만나 밤마다 춤과 노래의 향연을 벌인다는 줄거리로 쇠락해가는 극장 문화에 대한 비판을 담은 영화다.

천호진 외에 김꽃비 박준면 조희봉 박영수 한애리 등이 출연했으며, 극장 개봉은 8월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 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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