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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아빠의 청춘' 20번 부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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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여주인공 전차연 역의 김지영이 사이판 촬영도중 '아빠의 청춘'만 20여 번 부른 사연이 공개됐다.

이 날은 극중 최만복 옹의 고희연(古稀宴)에서 전차연은 축하노래를 불러주고, 그 댓가로 일당을 받는 장면이 촬영됐다.

이 촬영을 위해 6월 14일 잔치 장소인 사이판내 월드리조트에는 사이판 현지 한국교민 50여명이 하객으로, 그리고 사이판 원주민 10여명이 흥을 돋구기 위해 보조출연자로 나섰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 김지영은 준비된 반주에 맞춰 '아빠의 청춘'을 부르기 시작했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김지영은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한복을 입고서 다시 리허설에 돌입했다.

어느덧 10여회 이상이나 '아빠의 청춘'을 부른 그녀였지만,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본 촬영이 들어가 요리조리 위치를 달리하는 촬영에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노래를 불렀다.

20번이나 같은 노래를 부른 뒤에야 신윤섭PD로부터 OK를 얻어낼 수있었던 그녀.

김지영의 이런 노력 덕분에 극중 보조연기자로 나선 사이판 현지 교민들은 "드라마 촬영을 보는 것도 신기했지만, 연기자가 노래를 부르는 걸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는 말과 함께 "김지영 노래 참 잘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지영은 더운 날씨에 분장이 땀에 지워져 몇 번이나 분장을 고치며 노래부르는 장면 촬영을 하면서도, "극중에서 정말 씩씩하게 살아가는 전차연 역을 맡았기 때문인지 정말 씩씩하게 노래가 불러졌다"며 "더구나 교민 분들이 직접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 '아빠의 청춘'을 부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인턴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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