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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부러지는 게 낫지 CG 쓸 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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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이 신작 '짝패'(제작 외유내강·서울액션스쿨)에서 액션장면 촬영시 컴퓨터그래픽을 배제하고 직접 몸으로 부딪혀 찍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류승완 감독의 신작 '짝패'의 기자시사회에서 "영화속 액션 장면 등에 특수효과가 쓰였나"는 질문에 류승완 감독은 "CG 쓸 돈이면 어디 부러지는 게 낫다"며 "영화속 모든 장면은 배우들의 실연을 통해 만들어졌다"말했다.

순수 토종액션활극을 표방한 류 감독의 '짝패'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술감독 정두홍과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직접 주인공 태수와 석환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25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짝패'는 어렸을 적 친구들의 엇갈린 운명을 담은 액션영화. 류승완 감독은 촬영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으나 촬영 종료까지 수술을 하지 않고 직접 액션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이기도했다. 오는 25일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김동욱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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