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현성이 '실낙원'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현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현성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인터뷰에서 김현주와의 호흡에 대해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많았다. 화도 나고 눈물도 나고"라며 "선배님이 감정신 연기하는 걸 보고 있으면 진짜 에너지가 너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배우 배현성이 영화 '실낙원'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78d17a30881b18.jpg)
이어 "제가 더 안 하려고 해도 저절로 리액션이 나왔다"라며 "선배님이 "내 아들 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 역시 선배님이 엄마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선배님 덕분에 선우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현주에게 직접 말하지 못했다는 배현성은 "오늘 말씀드릴까 한다"라고 덧붙이고 웃었다.
그러면서 배현성은 "엄마께도 잘 표현을 못 하는 편인 것 같다"라며 "먼저 "사랑해"라고 해주시면 저도 "사랑해"라고 답을 하는 정도다. 연락을 먼저 잘 못한다"라고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배현성의 낯설고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다.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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