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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이보희씨는 어린시절 나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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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액션 장르에 일가를 이룬 류승완 감독이 영화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 CGV의 '정경순의 영화잡담'에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는 14일 오후에 방송될 류승완 감독의 영화인생 편에서 영화 '짝패'로 감독, 주연, 제작 1인 3역에 도전한 이야기와 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경순과 나눈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류승완 감독 감독으로서 탐나는 배우로 오광록을, 멜로 영화를 찍는다면 상대 여배우 이보희를, 질투가 날 정도로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으로 봉준호 감독을, '친절한 금자씨'의 주연배우 이영애처럼 기존의 이미지를 확 바꿔버리고 싶은 여배우로 정경순을 지명했다.

특히 류승완 감독은 "어린 시절 이분의 포스터로 많은 사람들이 가슴앓이를 했다"며 멜로 영화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로 이보희를 꼽았다. 류승완 감독은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이보희를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생각한다고.

아울러 류승완 감독은 어릴 적 가진 배우의 꿈에서 감독의 꿈으로 바뀐 과정, 폭력은 싫어하지만 액션 영화에 심취되어 버린 액션중독자인 자신에 대한 소개, 봉준호 감독과 제빵기술 학교 다닌 사연, 영화를 공부하고자 하는 후배에게 전하는 조언, 세 자녀와 아내와 어울려 노는 행복한 삶 등을 밝힌다.

또 동생 류승범과 같이 작품을 진행할 때의 장단점을 말하면서 영화 속에서 항상 류승범은 '상환'으로 자신은 '석환'으로 이름을 똑같은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류승완 감독은 "다 참아도 류승범 감독이라는 말은 못 참겠다"는 말로 좌중을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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