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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40에 행복한 주름 만들어준 '기봉씨'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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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현준이 새 영화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주인공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준은 영화 홈페이지에 직접 쓴 글을 통해 영화 소재를 제공한 주인공에게 속 깊은 마음을 밝혔다.

신현준은 "우연히 TV에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작은 것에도 특별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기봉이 아저씨를 보게 됐다"며 "그를 통해 정말 많은 반성을 하게 됐고 많은 것을 느끼며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신현준은 또 영화를 찍으면서 장애우들의 아픔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됐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또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나에게 행복한 주름을 만들어준 '기봉이 아저씨'에게 정말 감사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신현준이 KBS 인간극장에서 방영돼 영화의 모티브가 됐던 '맨발의 기봉씨'를 보고 감독에게 영화화를 제안했다.

그는 또 캐스팅에서부터 영화 속 기봉이의 어머니로 김수미를 지목하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불가능했던 김수미를 장문의 편지와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승낙을 얻어 내고, 탁재훈과 임하룡의 출연을 성사시키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신현준의 출연작 '맨발의 기봉이'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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