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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프리선언 후 생활고 "대표·매니저 돈 들고 튀어...국민연금도 못 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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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프리랜서 선언 후 생활고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임성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성민은 프리랜서 당시를 회상하며 "프리랜서라는 개념도 없던 시기라 혼자 일을 하려니 너무 바쁜 거다. 그래서 좋은 매니지먼트사에 들어갔지만 회사도 아나운서 출신은 처음이라 그냥 알아서 굴러가게 내버려뒀다"고 말했다.

임성민 [사진=짠한형 신동엽]
임성민 [사진=짠한형 신동엽]

이어 임성민은 "문제는 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KBS를 나온 건데 연기를 하려면 모든 프로그램을 그만둬야 한다고 하더라. 당시 '도전! 지구탐험대'의 MC를 할 때였는데 PD가 '왜 그만두냐'고 연락이 왔다. 나도 모르게 매니저가 와서 그만둔다고 한 거였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결국 1년을 놀다가 새 기획사로 이적을 했다. 이번엔 대표가 돈을 훔쳐 해외로 도주했다. 당시는 매니저가 출연료 통장을 보관하던 때였는데 대표가 수 백 억을 먹고 날았으니 매니저도 자기 살 길을 찾고자 내 통장을 들고 튀었다. 내가 한 때는 국민연금도 못 낼 정도로 돈이 없었다. 정말 돈을 못 벌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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