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프랑스인 남자친구 알렉산드로 보스키와 결혼식을 올리는 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직접 부르게 됐다.
이날의 축가가 빅마마의 '결혼할까요'로 정해졌기 때문. 붉은 드레스를 입고 신부 측 들러리로 참석할 빅마마 멤버들은 전통 국악 연주팀의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신연아 역시 빅마마 멤버로서 빠질 수는 없는 일. 결국 본인의 결혼식 축가를 스스로 부르게 된 셈이다.
신연아는 또한 이날 두번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프랑스인인 신랑 측에 보여주고 싶어 전통 혼례식을 마음먹었지만 일생에 단 한번 입는 웨딩 드레스도 포기할 수 없어 결국 이같이 결정한 것.
신연아는 "너무 사랑해서 한 사람과 두번 결혼한다고 생각해달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5년 전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해 3월 31일 오후 3시 31분에 치러진다. 신연아 예비 부부는 다음달 초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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