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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박용우, 달콤한 로고송으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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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커플 1위로 꼽힌 '달콤, 살벌한 연인'(감독 손재곤, 제작 싸이더스FNH, MBC프로덕션)의 최강희와 박용우가 유쾌한 로고송으로 입맞춤했다.

최강희와 박용우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성격을 살려 독특한 컨셉트로 제작된 로고송을 직접 불렀다.

재미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재치만점 로고송은 유명 작곡가 김도향의 작품. 대학시절 그룹사운드에서 보컬까지 맡았던 박용우의 감춰진 실력과 라디오 DJ로 녹음실 마이크에 익숙한 최강희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로고송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번 로고송은 유명 CF ‘맛동산’의 CM 송을 개사한 것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달콤한 남자~ 살벌한 여자~ 우연히 만나 연인이 됐네, 으하하하 무섭다 너무너무 재밌다'는 가사가 웃음을 준다.

주연배우들이 직접 부른 로고송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오는 4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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