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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상 'SBS연예대상', 서강준 대상 'MBC연기대상'에 시청률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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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상민이 대상을 받은 '2025 SBS 연예대상'이 서강준 대상의 '2025 MBC연기대상'을 앞질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SBS에서 방송한 '2025 SBS 연예대상'은 1부 4.1% 2부 3.9%, 3부 5.0%를 각각 기록했다. 최우수상과 대상 수상 발표가 있는 3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상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서울 마포구 상암 SBS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서 대상 후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서울 마포구 상암 SBS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서 대상 후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25 SBS 연예대상'은 같은 시간 방송한 '2025 MBC연기대상'도 큰 수치로 앞질렀다. '2025 MBC연기대상'은 1부 2.9%와 2부 2.4%를 기록했다.

이날 '2025 SBS 연예대상'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와 '돌싱포맨'에서 활약한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이상민은 "'미우새'에는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제2의 삶이 담겨 있다. 사랑하는 엄마가 떠났고, 올해는 아내와 결혼을 했다. SBS에 평생 빚을 갚아도 모자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런닝맨'이 4관왕을 기록한 가운데 매년 유력 대상 후보로 꼽히던 지석진과 서장훈은 무관을 기록했다.

2025년 시청자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5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15년째 달리고 있는 '런닝맨'에 돌아갔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가 수상했고,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 김진경 이현이가 수상했다.

'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서울 마포구 상암 SBS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서 대상 후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서강준이 30일 '202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BC]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서강준은 "이 드라마가 군대 다녀와서 처음 찍은 작품이다. 이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 10년 넘게 연기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자고 했는데 잊고 지냈던 것 같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무거운 상을 받게 되서 당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몇 살까지 이 직업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끝내는 날까지 대체되고 싶지 않다. 더 간절하게 연구하고 생각하겠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과 강태오,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가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 일일 단막은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과 '친절한 선주씨' 송창의가 수상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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