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경호와 이세영이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액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김성주, 이선빈의 진행으로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세영이 30일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aab8fc955100f.jpg)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 정경호와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이세영은 "베스트 액터라는 말만으로 감사하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이 없어서 연기를 한다. 항상 부끄럽기도 하고,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제가 작품을 계속 하면서 깨달은 건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스태프들, 현장을 너무 사랑한다. 제가 연기자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직업 만족도 최상이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세영이 30일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fb43557ce9a47.jpg)
정경호는 "20년 넘게 이런 자리에서 상 받아오는 것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굳이 그게 중요하지 않지만 이런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것이 저희가 잘해서는 아니다. '노무사 노무진' 고생스럽게 7개월 작업해준 감독님, 배우들, 모든 스태프들이 만든 작업해서 제가 받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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