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콩깍지' 개최!"
'어머나' '짠짜라' '꽃'의 트리플 히트로 명실공히 트로트퀸으로 우뚝 선 장윤정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장윤정은 '콩깍지'라는 타이틀로 오는 3월 4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부천을 거쳐 5월 13일 서울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2003년 10월, 세미 트로트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등장, 그 동안 다소 위축됐던 성인가요시장을 활성화시키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윤정은 지난 3년 동안 한결같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다니기로 결심, 전국 투어에 나서게 됐다.

첫 콘서트 타이틀 '콩깍지'는 '꽃'의 후속곡 제목임과 동시에 자신에게 사랑의 콩깍지가 씌여버린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지난 연말 첫 단독 디너쇼 ‘라이라이야’를 통해 명성을 입증했던 장윤정은 이번 콘서트에서 좀 더 젊은 팬층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디너쇼가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었다면 이번 콘서트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전망.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대학시절 치어리더 출신답게 '포이즌' '멍' '이브의 경고'로 이어지는 댄스곡 퍼레이드, 7080세대를 위한 포크송 음악, 그리고 트로트가수 본연의 모습답게 다양한 트로트 애창곡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오리엔탈풍의 트로트곡 '꽃'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장윤정은 콘서트의 레퍼토리를 CD에 담아 이동하는 차안에서 맹연습 중이며, 스케줄이 끝나면 안무실로 향해 안무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콘서트을 앞두고 장윤정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위해 새로운 깜짝 변신을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공연장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2) 79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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