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유재석, 10번째 신인상 시상자로 "감회 새롭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도 어김없이 '2025 KBS 연예대상'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의 신인상 시상은 올해로 10번째다.

20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은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첫번째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코미디대상부터 KBS연예대상까지 신인상 시상으로 10번째 함께 해오고 있다.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난 1년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이 시상한 신인상(버라이어티 부문)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하루 부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강우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등 8개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다.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 등 7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