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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트립' 김원희, 21년 딩크족 이유 있었다 "결혼전 남편과 아이 낳지 말고 입양하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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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된 1972년생 캐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원희는 캐리의 입양 서류를 보며 "저도 이쪽에 관심이 많다. 15년 전 어느 날 꿈이 생겼다. 보육원 시설을 운영하는 게 제 비전이다.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한다. 남편과 결혼 전에 상의했다. 우리는 아기를 낳지 말고 입양하자고. 남편도 선뜻 동의했다. 결혼 후 아이들 돌봐주는 일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퍼즐트립 [사진=MBN]
퍼즐트립 [사진=MBN]

이어 김원희는 "입양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시설을 만들어 여러 아이를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게 들더라. 저희 네 자매가 보육 관련 자격증을 다 땄다. 보육교사 자격증도 땄다. 동생들도 겹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그런 데 마음이 쓰인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보던 김원희는 “말하는 게 조심스럽더라. 그 꿈이 과연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캐리가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니까 나도 진심을 말해주고 싶었다. 꿈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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