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민영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컨피던스맨 KR'이 4회 만에 편성시간을 옮긴다.
TV조선에 따르면 '컨피던스맨 KR'은 기존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서 밤 10시30분으로 방송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오는 20일 방송부터 밤 10시대에 '컨피던스맨 KR'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컨피던스맨 JP. [사진=쿠팡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2a3bdb91b2910b.jpg)
![컨피던스맨 JP. [사진=쿠팡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112fcdf8c715c4.jpg)
'컨피던스맨 KR'의 편성 변경에는 저조한 시청률과 화제성도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컨피던스맨 KR'은 동시간대 tvN '폭군의 셰프', SBS '사마귀' 등과 맞붙어 경쟁 중이다. '컨피던스맨 KR'이 0%대 시청률로 고전하는 가운데, 임윤아 주연의 '폭군의 셰프'는 15.4%, 고현정 주연의 '사마귀'는 7.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중이다.
과연 '컨피던스맨 KR'이 편성 변경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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