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딸이 아이돌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 이영애는 중2가 된 쌍둥이 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아들과 딸이 다르다. 딸은 제 쪽이고 아들은 아빠 쪽이다"고 말했다.
![이영애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c7121a123c2dc.jpg)
이어 "우리 딸은 지금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오디션 보고 그런다. 내버려둔다. 못한다고 막으면 '엄마 때문에 못했어' 이런 소리를 듣는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엄마가 '아미'라서 그걸 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 게 아니냐"고 말했고, 이영애는 "딸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좋아해서 데리고 가서 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그걸 되게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엄마를 볼 때는 좋은 것만 보지 않나.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고 여기까지 왔는지 못보고 화려한 것만 보니까"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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