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멋대로 과몰입 클럽' 유노윤호가 20년 아이돌 생활로 많이 소비됐다며 최근 관심사는 '리브랜딩'이라고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TV조선 가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내 멋대로 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는 "버라이어티 패널은 처음"이라면서 "누구나 하나에 미쳐있다. 한 가지 분야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바라본다는 것이 일반 관찰예능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모든 가치관을 깨줄 수 있는 프로그램일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노윤호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2cdeeb60dbb957.jpg)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노윤호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1c4c1d4b4c0c6d.jpg)
그는 "과거엔 무대 연출과 조명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은 오히려 일반인들의 삶을 공부하려고 한다. 나에게 있어서는 일반인들이 연예인의 삶이다"라면서 "20년의 시간동안 아이돌로 많은 걸 소비했다. 요즘은 리브랜딩에 꽂혀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내 멋대로 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등이 출연한다.
3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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