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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오늘 발인' 故 이민 추모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며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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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브랜드 뮤직 대표 라이머가 소속 가수 애즈원 故 이민을 추모했다.

9일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일도 다 하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목소리를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 We love you"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47세. 이민의 남편이 귀가 후 쓰러져 있던 이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 애즈원 [사진=라이머 SNS]
라이머 애즈원 [사진=라이머 SNS]

이민의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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