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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주지훈x추영우가 살린 박정윤 "출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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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정윤이 '중증외상센터'에서 빈틈없는 호연으로 몰입을 높였다.

박정윤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심장파열로 실려온 한유림(윤경호 분)의 딸 한지영 역을 맡았다.

배우 박정윤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박정윤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일 넷플릭스 시청 순위 사이트인 투둠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3주차 54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선 1위에 올랐고,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를 포함한 41개국에서 10위권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지영은 한유림의 하나뿐인 외동딸이자 양재원(추영우 분)과도 남다른 인연이 있으며, 백강혁이 수술 중 심장에 수술 장갑을 덧대는 임기응변으로 살려낸 인물이다. 양재원이 수술을 앞두고 평정심을 잃기도 했지만, 해당 수술을 계기로 백강혁과 한유림은 적군에서 완벽한 아군으로 거듭났다.

박정윤은 소속사 애닉이엔티를 통해 "의미 있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며 "아빠 윤경호 선배님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22년 넷플릭스 '소년심판' 도유경 역으로 데뷔한 박정윤은 영화 '영웅'(2022), 디즈니 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 수업'(2022),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죽이게'(2022),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역랑을 다져왔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박정윤이 탄탄하게 채워 나갈 필모그래피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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