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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낯 많이 가려 친구 별로 없어...1년에 사람 만나는 횟수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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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7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낯을 가린다"며 "친구가 없다. '진짜 친구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은 3~4명이다. 그 셋을 한 달에 한번 볼까 말까다. 그 친구들 외에는 아무도 안 보는데 6개월에 한번씩 보면 1년에 인간관계를 하는 횟수가 2번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박지현 [사진=유튜브]
박지현 [사진=유튜브]

이어 "사회생활을 하며 만난 동료와는 사석에서 거의 만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주량을 모른다고 하길래 술을 진짜 잘 먹는구나 했다"고 말했고, 박지현은 "아니다. 술을 마셔본 적이 없는 거다"고 말했다.

또 만취연기에 대해 "언니 따라한거다. 언니가 술을 잘 마신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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