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하얼빈'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12월 28일 오후 5시 56분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 현빈, 박훈, 전여빈, 박정민 등이 영화 '하얼빈' 2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fb9591b34913da.jpg)
이 같은 추이는 천만 영화 '서울의 봄'(6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자, '아바타: 물의 길'과 같은 속도로 단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영상은 '하얼빈'의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우민호 감독이 함께했다. 현빈이 가방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자 등장한 "'하얼빈'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배우, 감독이 모두 등장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타지에서 촬영 중인 박정민 역시 2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끈끈한 친분만큼이나 영화 속에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한껏 살린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들은 이번 주말 무대인사에도 함께하며 매진 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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