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건강이상을 호소했던 배우 차지연이 27일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에 따르면 차지연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월하 역으로 참여한다.
앞서 차지연은 22일 오후 2시 뮤지컬 '광화문연가' 1막 공연 중 일시적인 과호흡을 호소, 공연이 중단됐다. 이후 차지연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했다.
차지연은 이후 24일과 25일 '명성황후' 부산 공연에서 빠졌다. 이날 공연은 김소현으로 대체됐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생의 마지막을 앞둔 명우와 그를 추억 여행으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5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명성황후' 부산공연에 불참한 차지연은 1월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서울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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