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정현이 62억을 다리미 집에 갖다놨다.
14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이만득(박인환)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득은 침대 밑에 숨겨놨던 62억이 사라지자 충격으로 쓰려진다. 이만득이 병원에 실려가자 고봉희(박지영)와 안길례(김영옥)도 충격으로 눕는다.
이다림(금새록)은 자신의 눈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돈을 훔쳤다고 오열하고, 이 모든 사태를 자책한다. 이다림이 우는 모습을 본 서강주(김정현)는 마음이 아프고 뭔가를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만득은 의식이 깨어나고, 고봉희와 안길례에게 "돈이 없어졌다"고 눈물을 보인다. 안기례와 고봉희는 "우리 셋 밖에 모르는 돈을 누가 가져가냐"고 믿지 않고, 이만득은 집에 가서 확인해 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반신반의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침대 밑에는 돈이 고스란히 있었다. 안길례는 "만득이가 정신이 왔다 갔다 한다. 물건을 어디 뒀는지도 모르고, 치매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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