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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여파…'피의 게임3' 제작진 인터뷰도 "진행여부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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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4일 예정돼 있던 웨이브 '피의 게임3' 제작진 인터뷰 일정이 비상계엄 여파로 인해 재논의에 들어갔다.

'피의 게임3' 측은 4일 조이뉴스24에 "오후 예정된 '피의 게임3' 제작진 인터뷰 진행 일정을 다시 논의 중"이라 밝혔다.

피의 게임 시즌3 [사진=웨이브 ]

'피의 게임3'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제작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가 벌어지면서 '피의 게임3' 측은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일정에 우려를 안고 일정 진행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긴급 발표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는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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