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MAMA AWARDS'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챕터 2가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뮤직 비저너리상을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YG패밀리, 새 회사 갤럭시, 더블랙레이블 감사하다. ('마마 어워즈'에) 금의환향할 수 있게 해준 팬들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이 상을) 놓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드래곤은 솔로곡 '무제' '파워' 무대 이후 태양, 대성과 3인조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22일 발표한 '홈 스윗 홈'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
무대가 끝나자 세븐틴 에스파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한 '마마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이름을 연호하며 감동을 표했다.
이어 빅뱅은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등 대표곡들을 잇따라 열창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88개월 만의 솔로 신곡 'POWER'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파워'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현재까지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아이튠즈를 비롯한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지드래곤은 22일 신곡 '홈 스윗 홈'을 기습 발표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마마 어워즈'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 참여했으며, 지드래곤 에스파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 비비 INI 미야오 세븐틴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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