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무진이 '다리미 패밀리' OST 가창자로 나선다.
이무진이 부른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의 OST '살다보면'이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리미 패밀리'의 첫 번째 OST로 발매되었던 2024 리메이크 버전 권진원의 '살다보면'에 이어 이무진이 새로운 방향으로 리메이크했다. 이무진은 지난 2022년 서울예대 교수이자 '살다보면'의 원곡자인 권진원과 '전참시'에서 함께 듀엣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사제 간의 색다른 음색을 보여준 가운데, 이무진의 '살다보면'을 먼저 접한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음원 발매를 손꼽아 기다렸다.
이무진 표 '살다보면'은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한 것은 물론 '다리미 패밀리'만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YG 프로듀서 로빈이 편곡에 참여하면서, '신호등' '에피소드' 등으로 정상급 스타 반열에 오른 이무진의 만남 또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매주 토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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