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협회장이 노르딕 워킹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협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 계곡에서 '스타 고우리와 함께 하는 제10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협회장은 "날씨가 감동적이다"라고 감탄한 후 짧은 시간에 척추를 살짝 건드려 온몸을 깨우는 워킹 특강을 진행했다. 고우리를 비롯해 수많은 참가자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박상신 회장은 "10회 중 절반 이상을 함께 하고 있는데 아직도 노르딕 워킹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열심히 노르딕 워킹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걷기에 관한 관심은 많은 편이다. 그래서 노르딕 워킹보다는 오늘처럼 척추를 이용한 맞춤형 워킹법을 생각해서 알려드리고 있다"라며 "언젠가는 노르딕 워킹을 다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노르딕 워킹에 대한 관심이 많다. 조이뉴스24가 큰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올바른 트레킹 문화를 만드는 것에 일조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이 시기 행사가 정말 많지만 모두 다 미루고 트레킹교실에 참여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말 좋은 운동인데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강사가 많지 않아서 협회가 할 일이 많다"라며 "앞으로 강사도 많이 양성해서 노르딕 워킹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트레킹 교실은 조이뉴스24 창간 20주년을 맞아 스타와 참가자들이 함께 환경보호 플로깅을 실천했다.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플로깅(Plogging) 활동과 더불어 고우리와 팬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팬런' 산행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사)고려대학교 산악회과 아이뉴스24가 주관한다. 산림청과 한국산악회가 후원하고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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