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1년차 캥거루족 장동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며 장동우가 당한 사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장동우는 "21살, 22살 때라 너무 몰랐다.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한테 인감도장을 맡겼다. 맡기면 안 되는 줄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우는 "예를 들어 차 가격이 100만원 짜리면 300만원까지 올려서 책정했다. 본인 마진으로 그렇게 차익을 챙겼다. 전 그걸 모르고 그분한테 여러 대를 구매했다. 제일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이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장동우의 총 리스 비용은 약 7억원이었고, 하하는 "사실을 알았을 때 딜러한테 따졌냐"고 물었다.
장동우는 "전문가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인감도장을 맡긴 제 실수라더라. 아무리 높은 마진이라도 리스 계약상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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